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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당 4천원, 월 83만6천원, 2009년도 노동계의 최저임금이다. 1백만원에 미치치도 못하는, 말 그대로 '最低'임금이다. 그래서 요구했다. 최저임금을 노동자 평균임금대비 50% 수준으로 맞춰달라. 2010년엔 시간당 5,150원, 월 1,076,350원으로 인상해달라. 최저임금은 '생존' 그 자체다. 그러나 사용자단체는 최저임금 삭감을 주장한다. 정부 역시 사용자단체의 손을 들어 줄 태세다. 막다른 길이다. 살 길을 모색하기 위해 삭발을 한다.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다. 절박하다. 정부는, 사용자단체는 저임금 노동자의 '생존'을 위한 몸부림을 알까. 아니, 알아야 한다. '생존'을 위한 최저임금 현실화, 민주주의는 멀리 있지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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